입력2010.11.16 09:23
수정2010.11.16 09:23
경제정책 최고위급 회의인 서별관 회의가 오늘 열립니다.
정부는 오늘 낮 청와대에서 서별관 회의를 열어 외환 시장을 점검하고 시장 안정을 위한 추가 대책을 논의할 것이라고 밝혔습니다.
지난 8월 이란 멜라트은행 서울 지점의 제재 방안을 논의한 뒤 두 달 반 만에 재개한 것으로, 이번에는 자본 유출입 규제에 논의가 집중될 것으로 보입니다.
이 자리에는 윤증현 기획재정부 장관과 진동수 금융위원회 위원장, 김종창 금융감독원장, 김중수 한국은행 총재, 최중경 청와대 경제수석 등이 참석합니다.
이지은기자 luvhyemi@wowtv.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