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한민국 지속가능성 대회] 에쓰-오일‥최첨단 중질유 탈황시설…환경보호 앞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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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976년 설립된 에쓰-오일(대표 아흐메드 에이 수베이 · 사진)은 남보다 앞선 투자와 수익성 위주의 경영전략,글로벌 시대에 걸맞은 진취적인 경영 활동을 통해 아시아 · 태평양 지역에서 경쟁력 있는 정유사로 비약적인 성장을 거듭해왔다. 이 회사는 지속가능한 성장을 위해 △고객 중심 경영 강화 △최고의 업무환경 추구 △탁월한 운영 효율성 달성 △체계적인 사회공헌활동 수행 △투명한 기업지배구조 유지 △최적 자본 효율성의 확보 △지속성장 기반의 구축 등 7가지 전략과제를 세우고 이를 달성하기 위해 노력해왔다.
하루 58만배럴의 원유 처리 능력을 보유한 에쓰-오일은 세계적 수준의 최첨단 고부가가치 설비인 중질유 분해 · 탈황시설(bunker-C cracking center)을 바탕으로 국내외 시장을 연계하는 생산 및 마케팅 전략을 추구,효율성을 극대화하고 있다. 이와 함께 최고 품질의 석유 제품을 생산 공급함으로써 소비자 및 환경 보호에 앞장서는 기업으로서의 위상을 굳건히 하고 있다.
이를 바탕으로 에쓰-오일은 수출과 내수의 조화를 이뤄 국내외 영업 환경 변화에 탄력적으로 대처할 수 있는 능력을 갖추게 됐다.
이 회사는 내수산업으로 인식되던 국내 석유산업의 개념을 완전히 탈피해 매년 생산물량의 50% 이상을 수출함으로써 국내 석유산업을 고부가가치 수출산업으로 바꾸는 데 주도적인 역할을 했다. 지난해 17조4240억원의 매출액과 2296억원의 순이익을 달성했으며 총 매출액의 60%에 달하는 10조5260억원의 수출실적을 기록했다.
에쓰-오일은 석유화학 분야에서도 최고 경쟁력과 수익성을 확보하기 위해 신성장 동력으로 온산공장 증설 프로젝트를 추진 중이다. 1조4000억원이 투자되는 이번 프로젝트가 완료되는 2011년에 에쓰-오일은 하루 63만배럴의 원유 정제 능력과 현재보다 두 배 이상 늘어난 연산 160만t 규모의 파라자일렌(P-X) 생산 시설,연산 58만t 규모의 벤젠 · 톨루엔 · 자일렌(BTX) 생산 시설을 갖추게 된다.
이해성 기자 ihs@hankyung.com
하루 58만배럴의 원유 처리 능력을 보유한 에쓰-오일은 세계적 수준의 최첨단 고부가가치 설비인 중질유 분해 · 탈황시설(bunker-C cracking center)을 바탕으로 국내외 시장을 연계하는 생산 및 마케팅 전략을 추구,효율성을 극대화하고 있다. 이와 함께 최고 품질의 석유 제품을 생산 공급함으로써 소비자 및 환경 보호에 앞장서는 기업으로서의 위상을 굳건히 하고 있다.
이를 바탕으로 에쓰-오일은 수출과 내수의 조화를 이뤄 국내외 영업 환경 변화에 탄력적으로 대처할 수 있는 능력을 갖추게 됐다.
이 회사는 내수산업으로 인식되던 국내 석유산업의 개념을 완전히 탈피해 매년 생산물량의 50% 이상을 수출함으로써 국내 석유산업을 고부가가치 수출산업으로 바꾸는 데 주도적인 역할을 했다. 지난해 17조4240억원의 매출액과 2296억원의 순이익을 달성했으며 총 매출액의 60%에 달하는 10조5260억원의 수출실적을 기록했다.
에쓰-오일은 석유화학 분야에서도 최고 경쟁력과 수익성을 확보하기 위해 신성장 동력으로 온산공장 증설 프로젝트를 추진 중이다. 1조4000억원이 투자되는 이번 프로젝트가 완료되는 2011년에 에쓰-오일은 하루 63만배럴의 원유 정제 능력과 현재보다 두 배 이상 늘어난 연산 160만t 규모의 파라자일렌(P-X) 생산 시설,연산 58만t 규모의 벤젠 · 톨루엔 · 자일렌(BTX) 생산 시설을 갖추게 된다.
이해성 기자 ihs@hankyung.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