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KT, 스마트폰 가입자 300만 명 돌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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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K텔레콤이 스마트폰 가입자 300만 명을 돌파했습니다.
SK텔레콤은 S/W개발자 지원, 다양한 스마트폰 라인업 도입, 데이터무제한 선제 시행 등 무선인터넷 활성화를 위한 다각도의 차별적 노력을 통해 지난 10일 연말 스마트폰 예상치인 300만 고객을 조기 돌파 했다고 밝혔습니다.
SK텔레콤은 지난 1월 올해 스마트폰 가입고객 목표를 200만 명으로 밝힌 이후, 가입고객의 빠른 증가세에 힘입어 2분기 실적발표 때 300만 명으로 목표를 상향 조정한 바 있습니다.
스마트폰 300만 가입고객은 지난해 말 SK텔레콤의 스마트폰 가입고객 대비 6.4배 증가한 것으로, SK텔레콤 전체 고객의 약 11.8%에 해당합니다.
지난해 말 SK텔레콤 스마트폰 가입고객은 47만 명, 전체 고객 대비 1.9%에 불과했었습니다.
SK텔레콤은 자사 스마트폰 가입자가 연말 360만 명 정도로 예상되며, 스마트폰 대중화 원년인 올해를 기점으로 내년에도 2~3배에 이르는 빠른 성장이 예상된다고 덧붙였습니다.
김의태기자 wowman@wowtv.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