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특징주]이라이콤, 급등…'갤럭시탭 BLU 단독 납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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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라이콤이 삼성전자의 갤럭시탭과 애플 아이폰4에 백라이트유닛(BLU)를 납품 중이라 내년 실적이 크게 개선될 것이라는 증권사의 분석에 급등 중이다.
11일 오전 9시30분 현재 이라이콤은 전날보다 1110원(13.62%) 뛴 9260원에 거래되고 있다.
박종운 현대증권 연구원은 이날 보고서에서 "이라이콤은 삼성전자의 태블릿PC인 갤럭시탭에 BLU를 단독 공급하는 중"이라며 "애플 아이폰4의 50%에도 이라이콤의 BLU가 들어가 태블릿PC와 스마트폰의 성장에 따라 이라이콤이 직접적인 수혜를 입을 것으로 예상된다"고 밝혔다.
그는 "이라이콤은 국내 1위, 세계 3위의 중소형 백라이트유닛(BLU) 전문업체"라며 "내년 이라이콤의 매출액과 영업익은 태블릿PC와 스마트폰 물량 증가로 각각 전년대비 43%와 79% 증가한 4004억원과 240억원을 기록할 것"이라고 전했다.
한경닷컴 정인지 기자 injee@hankyung.com
11일 오전 9시30분 현재 이라이콤은 전날보다 1110원(13.62%) 뛴 9260원에 거래되고 있다.
박종운 현대증권 연구원은 이날 보고서에서 "이라이콤은 삼성전자의 태블릿PC인 갤럭시탭에 BLU를 단독 공급하는 중"이라며 "애플 아이폰4의 50%에도 이라이콤의 BLU가 들어가 태블릿PC와 스마트폰의 성장에 따라 이라이콤이 직접적인 수혜를 입을 것으로 예상된다"고 밝혔다.
그는 "이라이콤은 국내 1위, 세계 3위의 중소형 백라이트유닛(BLU) 전문업체"라며 "내년 이라이콤의 매출액과 영업익은 태블릿PC와 스마트폰 물량 증가로 각각 전년대비 43%와 79% 증가한 4004억원과 240억원을 기록할 것"이라고 전했다.
한경닷컴 정인지 기자 injee@hankyung.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