에스에프에이는 11일 창원사업장 신규 시설에 대한 투자계획 취소를 결정했다고 공시했다.

회사측은 "지난 2008년 3월 481억원을 창원사업장에 투자키로 했지만 2008년 하반기 금융위기로 인해 투자기간을 연장했다"면서 "올해 전사 사업운영 효율화를 위한 사업장 재배치 전략으로 창원사업장 거점의 FA사업부를 아산사업장으로 조정 배치해 기존 창원사업장에 대한 투자계획을 철회했다"고 밝혔다.

한경닷컴 최성남 기자 sulam@hankyung.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