로지텍코리아는 10일 PC로도 실감나는 게임을 즐길 수 있는 진동 게임패드(F510)를 내놨다. 고전 게임부터 최신 유행작까지 모든 게임에 사용할 수 있을 뿐 아니라 1.8m 길이의 선을 활용하면 모니터에서 떨어져서도 게임이 가능하다. 듀얼 진동 모터가 내장돼 타격과 충돌,폭발 등의 생생한 액션을 실감나게 즐길 수 있다. 4개의 스위치를 이용,방향 전환도 용이하다. 별도의 프로파일러 소프트웨어를 설치하면 키보드와 마우스 입력을 실행할 수 있어 게임패드를 지원하지 않는 게임도 조작할 수 있다. 가격은 4만5900원.

김현예 기자 yeah@hankyung.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