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ANZ, 호주달러 강세 외환은행 인수 유리" -키움증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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호주 달러 강세에 힘입어 ANZ은행이 외환은행을 인수할 가능성이 높아졌다는 분석이 나왔습니다.
키움증권은 "지난 6월말과 견줘 호주 달러는 원화 대비 7%, 미국 달러 대비 17% 상승했다"며 "가격적인 면에서 문제가 되고 있다면 이는 통화가치 상승으로 상당 부분 해소됐을 것"이라고 밝혔습니다.
또 "ANZ은행은 아시아 태평양 지역의 영업을 확대하는 전략을 취하고 있어 외환은행 인수 가능성이 높다"며 "외환은행은 국내 은행 중 가장 경쟁력 있는 해외 네트워크를 확보하고 있어 ANZ은행의 글로벌 전략에 적합하다"고 덧붙였습니다.
김택균기자 tgkim@wowtv.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