IBK투자증권은 10일 '2011년 연간전망'을 발표하고 리서치&비지니스센터와 법인영업팀 공동으로 기관투자가 대상 '찾아가는 포럼'서비스를 시행한다고 밝혔다.

이번 포럼은 기관투자가와 해당 기관의 특성을 고려해 섹터별 담당 애널리스트가 직접 기관을 방문, 내년 연간전망을 제시하는 맞춤형 설명회라고 IBK측은 말했다.

지난해 '2010년 연간전망'과 올 상반기 '2010년 하반기 증시전망'에 이어 이번이 세번째 '찾아가는 포럼'이다.

임진균 리서치&비지니스센터장은 "찾아가는 포럼은 회를 거듭할수록 기관의 호응이 높아지고 있다"며 "고객이 원하는 정보가 무엇인지 파악해 최상의 서비스를 제공하도록 노력할 것"이라 말했다.

한경닷컴 배샛별 기자 star@hankyung.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