현대차기아차 주가가 장초반 반등을 시도 중이다. 현대차는 매매일 기준으로 4일 만에 상승세다.

10일 오전 9시26분 현재 현대차는 전날대비 1.12% 오른 18만500원에 거래되고 있다. 기아차도 1.03%의 상승률을 기록 중이다.

현대차와 기아차는 올 4분기에 사상 최대 영업실적을 기록할 것으로 예상되고 있다.

특히 급물살을 타고 있는 한미 FTA(자유무역협정)가 타결될 경우, 현지공장 비중인 낮은 기아차에게 큰 호재로 작용할 수 있다는 분석이다.

한경닷컴 정현영 기자 jhy@hankyung.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