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특징주]통신株, 동반 강세…"KT 실적 의미있다"
-
기사 스크랩
-
공유
-
댓글
-
클린뷰
-
프린트
통신 3사가 오랜만에 동반 강세를 보이고 있다.
9일 오전 10시39분 현재 통신업종지수는 전일대비 1.86% 오른 309.57을 기록하면서 전업종 지수 중 가장 높은 상승세를 나타내고 있다. KT가 전일대비 1500원(3.35%) 오른 4만6300원에 거래되고 있고, SK텔레콤(0.87%), LG유플러스(0.56%)가 상승세다.
정승교 우리투자증권 애널리스트는 "KT가 의미있는 3분기 실적을 발표했다"면서 "3분기 실적을 통해 유선 전화의 성장 둔화가 진정 국면에 놓여있고, 스마트폰의 매출 기여도가 증가하고 있는 등 구조적인 면에서 기업가치가 개선되고 있다"고 평가했다.
정 애널리스트는 "KT의 실적 개선에 통신 3사가 동반 강세를 보이고 있다"면서 "스마트폰 임팩트가 가시화되고 있는 상황에서 살아있는 테마를 안고 가는 통신주의 반등을 기대해 볼만하다"고 덧붙였다.
한경닷컴 최성남 기자 sulam@hankyung.com
9일 오전 10시39분 현재 통신업종지수는 전일대비 1.86% 오른 309.57을 기록하면서 전업종 지수 중 가장 높은 상승세를 나타내고 있다. KT가 전일대비 1500원(3.35%) 오른 4만6300원에 거래되고 있고, SK텔레콤(0.87%), LG유플러스(0.56%)가 상승세다.
정승교 우리투자증권 애널리스트는 "KT가 의미있는 3분기 실적을 발표했다"면서 "3분기 실적을 통해 유선 전화의 성장 둔화가 진정 국면에 놓여있고, 스마트폰의 매출 기여도가 증가하고 있는 등 구조적인 면에서 기업가치가 개선되고 있다"고 평가했다.
정 애널리스트는 "KT의 실적 개선에 통신 3사가 동반 강세를 보이고 있다"면서 "스마트폰 임팩트가 가시화되고 있는 상황에서 살아있는 테마를 안고 가는 통신주의 반등을 기대해 볼만하다"고 덧붙였다.
한경닷컴 최성남 기자 sulam@hankyung.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