쌍용건설이 주최한 '제2회 쌍용 예가 아티스트 공모전'에서 총 753개 작품이 응모해 31개 작품이 수상작으로 선정됐습니다. 전문작가 부문에서 류제화의 '바닥분수 조형물'이, 학생부문은 한수연, 도원경의 'The Space Between life and nature'가 각각 최우수상의 영예를 안았습니다. 쌍용건설 건축기술부 박윤섭 이사는 "예비 건축 디자이너들의 높은 관심 때문에 1회 보다 4배 이상 응모작이 늘어났다며 수상작은 추후 분양 단지에 적극 활용할 계획"이라고 말했습니다. 심사결과는 쌍용예가 홈페이지(www.ssyapt.com)에 게시 중이며 수상작은 송파구 방이동에 위치한 쌍용 도시재생전시관에서 오는 26일까지 전시됩니다. 권영훈기자 yhkwon@wowtv.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