IT와 금융, 이제는 사야할까?-신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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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영증권은 5일 정보기술(IT)과 금융업종에 대한 관심이 필요하다고 역설했다.
이 증권사 이경수 연구원은 "2차 경기부양책 이후에도 금융장세에 대한 분위기를 한 층 높일 것"이라며 "금융 및 IT 업종의 저평가 인식이 있어 관심이 필요하다"고 판단했다.
외국인들은 IT와 금융업종을 저평가 해소를 위해 추가적으로 매수에 나선다는 전망이다. 유동성 장세 자체가 외국인들의 수급을 의미하기 때문이다.
최근 외국인들은 화학,자동차, 조선 업종 위주로만 편식을 해왔다. 최근 한 달간 IT 와 금융 업종의 매수강도 순위는 53개 업종 중에서 반도체 37위, 금융 45위였다.
따라서 이들 업종에 대한 저평가는 해소될 가능성이 높다는 예측이다. 다만 해소시기에 대해서는 외국인들에 의해 좌우될 것이라고 이 연구원은 내다봤다.
그는 "유동성은 넘치고 이익모멘텀 둔화되는 상황에서 수급이 몰릴 대상은 마땅치 않다"며 "저평가 업종(IT와 금융)과 고속으로 달리는 업종(자동차와 화학)에 대한 균형잡힌 관심이 필요하다"고 전했다.
한경닷컴 김하나 기자 hana@hankyung.com
이 증권사 이경수 연구원은 "2차 경기부양책 이후에도 금융장세에 대한 분위기를 한 층 높일 것"이라며 "금융 및 IT 업종의 저평가 인식이 있어 관심이 필요하다"고 판단했다.
외국인들은 IT와 금융업종을 저평가 해소를 위해 추가적으로 매수에 나선다는 전망이다. 유동성 장세 자체가 외국인들의 수급을 의미하기 때문이다.
최근 외국인들은 화학,자동차, 조선 업종 위주로만 편식을 해왔다. 최근 한 달간 IT 와 금융 업종의 매수강도 순위는 53개 업종 중에서 반도체 37위, 금융 45위였다.
따라서 이들 업종에 대한 저평가는 해소될 가능성이 높다는 예측이다. 다만 해소시기에 대해서는 외국인들에 의해 좌우될 것이라고 이 연구원은 내다봤다.
그는 "유동성은 넘치고 이익모멘텀 둔화되는 상황에서 수급이 몰릴 대상은 마땅치 않다"며 "저평가 업종(IT와 금융)과 고속으로 달리는 업종(자동차와 화학)에 대한 균형잡힌 관심이 필요하다"고 전했다.
한경닷컴 김하나 기자 hana@hankyung.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