엔씨소프트, 4Q 사상 최대 실적 전망…목표가↑-대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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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우증권은 5일 엔씨소프트의 3분기 실적은 부진했지만 4분기는 사상 최대 실적을 경신할 것이라며 목표주가를 기존 28만원에서 33만원으로 올려잡았다. 투자의견 '매수' 유지.
이 증권사 김창권 연구원은 "3분기 실적은 '리니지1'의 아이템 판매 이벤트가 2개 분기에 걸쳐 진행되면서 매출액이 줄어든 영향과 인건비 등 비용 요인으로 전망치를 하회했다"고 밝혔다.
그러나 3분기 실적을 저점으로 4분기에는 사상 최대 실적을 재경신할 것으로 김 연구원은 전망했다. 4분기 들어 '리니지1'의 두번째 부분 유료화 이벤트가 계획돼 있고 '아이온'역시 부분유료화가 본격적으로 시도될 것이라는 설명이다.
4분기 매출액은 '아이온'미국, 유럽 상용화로 사상 최대 실적을 기록했던 작년 4분기보다 4.5% 증가하고 영업이익은 전년 동기 대비 15% 늘어날 것으로 예상했다.
또 1년 이상 걸릴 수도 있는 판호 획득 기간 등을 감안하면 '블레이드 앤 소울' 중국 수출과 '리니지 1 2'중국 퍼블리셔 변경 계약 역시 4분기 중에 이루어질 가능성이 높다고 김 연구원은 판단했다.
한경닷컴 배샛별 기자 star@hankyung.com
이 증권사 김창권 연구원은 "3분기 실적은 '리니지1'의 아이템 판매 이벤트가 2개 분기에 걸쳐 진행되면서 매출액이 줄어든 영향과 인건비 등 비용 요인으로 전망치를 하회했다"고 밝혔다.
그러나 3분기 실적을 저점으로 4분기에는 사상 최대 실적을 재경신할 것으로 김 연구원은 전망했다. 4분기 들어 '리니지1'의 두번째 부분 유료화 이벤트가 계획돼 있고 '아이온'역시 부분유료화가 본격적으로 시도될 것이라는 설명이다.
4분기 매출액은 '아이온'미국, 유럽 상용화로 사상 최대 실적을 기록했던 작년 4분기보다 4.5% 증가하고 영업이익은 전년 동기 대비 15% 늘어날 것으로 예상했다.
또 1년 이상 걸릴 수도 있는 판호 획득 기간 등을 감안하면 '블레이드 앤 소울' 중국 수출과 '리니지 1 2'중국 퍼블리셔 변경 계약 역시 4분기 중에 이루어질 가능성이 높다고 김 연구원은 판단했다.
한경닷컴 배샛별 기자 star@hankyung.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