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부는 미국과 중국의 정책 변경 등으로 대외여건의 불확실성이 큰 상황이라고 진단했습니다. 기획재정부는 최근 경제동향, 그린북에서 세계경제는 완만한 회복세가 지속되고 있으나 주요국의 회복 속도 둔화와 미국과 중국의 정책 변경 등으로 불확실성이 커졌다고 평가했습니다. 정부는 이 같은 대외여건에 따라 우리 경제의 불안 요인을 모니터링하고, 가계와 기업, 금융 등 부문별 체질 개선을 이어가는 한편 대중소기업 동반성장 등을 추진하겠다고 밝혔습니다. 이와 함께 거시정책을 안정적으로 운용하고 채소류를 중심으로 서민물가를 안정시키기 위한 정책 대응을 강화하겠다고 덧붙였습니다. 이지은기자 luvhyemi@wowtv.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