LGD, 내년 1분기 '턴어라운드'…목표가↑-신한투자
-
기사 스크랩
-
공유
-
댓글
-
클린뷰
-
프린트
신한금융투자는 4일 LG디스플레이에 대해 올 4분기 영업적자가 불가피한 상황이나 내년 1분기 곧바로 '턴어라운드' 할 전망이라며 적정주가를 기존 5만원에서 5만4000원으로 올렸다. '매수' 투자의견은 유지했다.
소현철 연구원은 보고서에서 "LG디스플레이가 4분기 1370억원의 영업적자를 기록할 것"으로 추산했다. 노트북과 모니터에 들어가는 LCD 패널 가격은 하락 추세가 주춤한 상황이나, LED(발광다이오드) TV 패널가격이 연말까지 큰 폭으로 떨어질 것으로 예상되서다.
소 연구원은 그러나 "1분기 PC용 패널가격의 반등이 예상되고 LED TV 패널가격도 안정될 것으로 보인다"면서 급격한 업황 개선을 기대했다.
그는 "이번 북미의 블랙프라이데이 세일 기간에 32인치와 42인치 LCD TV 가격은 각각 299달러와 499달러, 42인치 LED TV는 649달러, 55인치 LED TV는 1499달에 판매될 예정"이라며 "현재 북미에 쌓여 있는 TV 재고가 급격하게 소진될 것"으로 전망했다.
한경닷컴 안재광 기자 ahnjk@hankyung.com
소현철 연구원은 보고서에서 "LG디스플레이가 4분기 1370억원의 영업적자를 기록할 것"으로 추산했다. 노트북과 모니터에 들어가는 LCD 패널 가격은 하락 추세가 주춤한 상황이나, LED(발광다이오드) TV 패널가격이 연말까지 큰 폭으로 떨어질 것으로 예상되서다.
소 연구원은 그러나 "1분기 PC용 패널가격의 반등이 예상되고 LED TV 패널가격도 안정될 것으로 보인다"면서 급격한 업황 개선을 기대했다.
그는 "이번 북미의 블랙프라이데이 세일 기간에 32인치와 42인치 LCD TV 가격은 각각 299달러와 499달러, 42인치 LED TV는 649달러, 55인치 LED TV는 1499달에 판매될 예정"이라며 "현재 북미에 쌓여 있는 TV 재고가 급격하게 소진될 것"으로 전망했다.
한경닷컴 안재광 기자 ahnjk@hankyung.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