교육업체 크레듀가 삼성SDS와 합병할 것이란 기대감에 증시에서 이틀째 상한가 행진이다.

3일 오전 9시 40분 현재 크레듀는 가격제한폭(14.88%)까지 오른 5만7900원에 거래되고 있다.

삼성SDS는 최근 제일기획이 보유하고 있던 크레듀 지분 26.7%를 인수, 최대주주로 올라섰다.

증권업계에서는 삼성SDS와 크레듀의 사업 영역이 겹치는 만큼, 어떤 방식으로든 두 회사가 합병할 것으로 전망하고 있다.

한경닷컴 안재광 기자 ahnjk@hankyung.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