현대건설 채권단, 본입찰 마감일 15일로 연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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현대건설 채권단은 현대건설 본입찰 마감일을 오는 12일에서 15일로 연기하기로 했다.
채권단 관계자는"본입찰 마감일이 주요 20개국(G20)서울 정상회의 기간(오는 11~12일)과 겹쳐 관심이 떨어질 수 있는데다 모양새도 좋지 않아 일정을 연기하기로 했다"며 "본입찰 마감 후 이르면 2,3일 내에 우선협상대상자가 선정될 것"이라고 2일 말했다. 채권단은 보유 중인 현대건설 주식 3887만9000주(34.88%)를 매각할 예정이다. 지난달 인수의향서를 낸 기업은 현대그룹과 현대자동차그룹 2곳이다.
이태훈 기자 beje@hankyung.com
채권단 관계자는"본입찰 마감일이 주요 20개국(G20)서울 정상회의 기간(오는 11~12일)과 겹쳐 관심이 떨어질 수 있는데다 모양새도 좋지 않아 일정을 연기하기로 했다"며 "본입찰 마감 후 이르면 2,3일 내에 우선협상대상자가 선정될 것"이라고 2일 말했다. 채권단은 보유 중인 현대건설 주식 3887만9000주(34.88%)를 매각할 예정이다. 지난달 인수의향서를 낸 기업은 현대그룹과 현대자동차그룹 2곳이다.
이태훈 기자 beje@hankyung.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