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지애 3개월 만에 세계랭킹 1위 탈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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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나연도 5위로 한 계단 상승
신지애(22 · 미래에셋 · 사진)가 여자골프 세계 랭킹 1위에 복귀했다.
신지애는 2일(한국시간) 발표된 롤렉스 여자골프 세계 랭킹에서 포인트 10.86점을 얻어 10.64점의 크리스티 커(미국)를 제치고 1위 자리를 탈환했다. 신지애는 지난 8월16일 3위로 내려섰으나 10월31일 끝난 미국LPGA투어 하나은행챔피언십에서 공동 4위에 오른 데 힘입어 약 3개월 만에 다시 정상에 섰다. 수잔 페테르센(10.52점 · 노르웨이)은 미야자토 아이(10.50점 · 일본)를 4위로 밀어내고 3위에 올랐다. 하나은행챔피언십에서 우승을 차지한 최나연(10.38점 · SK텔레콤)은 청야니(10.14점 · 6위)를 제치고 5위로 한 계단 상승했다.
미셸 위(7.92점),김송희(7.67점),폴라 크리머(7.35점),김인경(7.22점)이 7~10위를 기록했다.
김진수 기자 true@hankyung.com
신지애는 2일(한국시간) 발표된 롤렉스 여자골프 세계 랭킹에서 포인트 10.86점을 얻어 10.64점의 크리스티 커(미국)를 제치고 1위 자리를 탈환했다. 신지애는 지난 8월16일 3위로 내려섰으나 10월31일 끝난 미국LPGA투어 하나은행챔피언십에서 공동 4위에 오른 데 힘입어 약 3개월 만에 다시 정상에 섰다. 수잔 페테르센(10.52점 · 노르웨이)은 미야자토 아이(10.50점 · 일본)를 4위로 밀어내고 3위에 올랐다. 하나은행챔피언십에서 우승을 차지한 최나연(10.38점 · SK텔레콤)은 청야니(10.14점 · 6위)를 제치고 5위로 한 계단 상승했다.
미셸 위(7.92점),김송희(7.67점),폴라 크리머(7.35점),김인경(7.22점)이 7~10위를 기록했다.
김진수 기자 true@hankyung.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