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트레이드증권은 1일 조직관리의 효율성 등을 위해 감사직속의 감사팀과 사장직속의 PI팀을 신설하는 등 조직개편에 착수했다고 밝혔다.

또 업무혁신TFT를 사장직속에서 IT지원본부로 소속본부를 이관하고 팀명칭을 업무혁신팀으로 변경키로 했다.

이에따라 이트레이드증권의 조직은 1실, 4사업부, 3지원본부, 5PB센터, 19영업팀, 19지원팀, 1TFT에서 1실, 4사업부, 3지원본부, 5PB센터, 19영업팀, 22지원팀으로 변경됐다.

이트레이드증권 측은 "이번 조직개편은 효과적인 조직관리를 통해 시너지를 창출하고 국내 최고의 종합증권사로 도약하기 위한 발판을 마련하기 위한 것"이라고 설명했다.

한편 신설되는 감사팀에는 한재희 팀장이, PI팀에는 김동현 팀장이 각각 전보 발령됐다.

한경닷컴 변관열 기자 bky@hankyung.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