환율 낙폭 늘려 1110원대 후반…엔달러↑·유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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환율이 1110원대 후반으로 내려왔다.
1일 서울 외환시장에서 원달러 환율은 전 거래일인 지난 29일보다 3.3원 떨어진 1122원에 출발, 이후 몸을 좀 더 낮추며 오전 9시 38분 현재 1118.7원에 거래 중이다.
이날 환율은 아시아 외환시장에서 다른 주요 통화들의 움직임에 따라 민감하게 반응하는 모습이다.
아시아 환시에서 유로달러 환율은 1.40달러대까지 근접했다가 1.3965달러에 거래되고 있다. 엔달러 환율도 81엔대 초반까지 급등했다가 80.62엔을 기록 중이다.
시장참가자들은 그러나 자본유출입 규제 리스크 등 경계감이 퍼져있는 상태라 환율이 더 내려가긴는 어려울 듯하다고 전했다.
국내 주식시장에서 코스피지수는 오름세로 돌아서며 전 거래일보다 0.2% 정도 상승한 1886선을 나타내고 있다. 외국인 투자자는 540억원가량의 주식을 순매도 중이다.
한경닷컴 이민하 기자 minari@hankyung.com
1일 서울 외환시장에서 원달러 환율은 전 거래일인 지난 29일보다 3.3원 떨어진 1122원에 출발, 이후 몸을 좀 더 낮추며 오전 9시 38분 현재 1118.7원에 거래 중이다.
이날 환율은 아시아 외환시장에서 다른 주요 통화들의 움직임에 따라 민감하게 반응하는 모습이다.
아시아 환시에서 유로달러 환율은 1.40달러대까지 근접했다가 1.3965달러에 거래되고 있다. 엔달러 환율도 81엔대 초반까지 급등했다가 80.62엔을 기록 중이다.
시장참가자들은 그러나 자본유출입 규제 리스크 등 경계감이 퍼져있는 상태라 환율이 더 내려가긴는 어려울 듯하다고 전했다.
국내 주식시장에서 코스피지수는 오름세로 돌아서며 전 거래일보다 0.2% 정도 상승한 1886선을 나타내고 있다. 외국인 투자자는 540억원가량의 주식을 순매도 중이다.
한경닷컴 이민하 기자 minari@hankyung.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