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특징주]아모레퍼시픽, 100만원대 회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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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모레퍼시픽이 사흘째 상승하며 100만원대를 회복했다.
29일 오전 9시29분 현재 아모레퍼시픽은 전날보다 1만원(1.01%) 오른 100만원에 거래되며 6일만에 장중 100만원대를 회복했다.
아모레퍼시픽은 이날 오후 실적을 발표할 예정이다.
증시 전문가들은 상반기에는 평균판매단가(ASP) 인상효과가 반영되면서 실적이 좋았지만 하반기에는 마케팅 비용 증가로 시장 전망치를 밑돌 가능성이 있다고 전망하고 있다.
하지만 내년부터는 마케팅으로 인한 브랜드 개선 효과와 중국 사업 등에 힘입어 실적도 다시 증가세를 탈 것이라는 기대감이 크다.
김현태 신영증권 애널리스트 "그 동안 중국 기대감이 아모레퍼시픽 주가를 끌어올렸는데 중국 정부의 규제 강화 이슈로 연내에는 중국 설화수 런칭이 힘들 것이라는 우려에 주가가 빠졌었다"며 "하지만 최근 주가 조정을 기회로 내년 회복을 염두에 둔 매수세가 다시 나타나고 있는 것 같다"고 풀이했다.
한경닷컴 김다운 기자 kdw@hankyung.com
29일 오전 9시29분 현재 아모레퍼시픽은 전날보다 1만원(1.01%) 오른 100만원에 거래되며 6일만에 장중 100만원대를 회복했다.
아모레퍼시픽은 이날 오후 실적을 발표할 예정이다.
증시 전문가들은 상반기에는 평균판매단가(ASP) 인상효과가 반영되면서 실적이 좋았지만 하반기에는 마케팅 비용 증가로 시장 전망치를 밑돌 가능성이 있다고 전망하고 있다.
하지만 내년부터는 마케팅으로 인한 브랜드 개선 효과와 중국 사업 등에 힘입어 실적도 다시 증가세를 탈 것이라는 기대감이 크다.
김현태 신영증권 애널리스트 "그 동안 중국 기대감이 아모레퍼시픽 주가를 끌어올렸는데 중국 정부의 규제 강화 이슈로 연내에는 중국 설화수 런칭이 힘들 것이라는 우려에 주가가 빠졌었다"며 "하지만 최근 주가 조정을 기회로 내년 회복을 염두에 둔 매수세가 다시 나타나고 있는 것 같다"고 풀이했다.
한경닷컴 김다운 기자 kdw@hankyung.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