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LG이노텍, 보수적 관점 유지"-한국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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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투자증권은 29일 LG이노텍에 대해 3분기 실적은 예상 수준이었고 업황 불확실성 등을 감안하면 아직은 보수적 관점을 유지하는 것이 바람직하다는 판단이라고 밝혔다. 투자의견 '중립'과 목표주가 14만4000원을 유지했다.
장윤수 한국투자증권 애널리스트는 "LG이노텍의 연결기준 3분기 매출액과 영업이익은 1조1640억원, 632억원으로 예상치를 각각 6.3%, 1.8% 밑돌았다"며 "이런 3분기 실적은 예상 수준이고, 기존 시각에 변화를 줄만한 사건이 없었던 만큼 보수적인 시각을 유지한다"고 말했다.
그는 "주요 고객사와 발광다이오드(LED) 사업의 경쟁력 회복때까지 시간이 걸릴 것으로 예상된다"면서 "다만 전환사채(CB) 발행의 경우 주식수 증가로 인한 목표주가 희석 요인은 될 수 있겠지만 현재 상황을 고려할 때 부채 비율을 낮추려는 노력은 바람직하는 생각"이라고 덧붙였다.
한경닷컴 변관열 기자 bky@hankyung.com
장윤수 한국투자증권 애널리스트는 "LG이노텍의 연결기준 3분기 매출액과 영업이익은 1조1640억원, 632억원으로 예상치를 각각 6.3%, 1.8% 밑돌았다"며 "이런 3분기 실적은 예상 수준이고, 기존 시각에 변화를 줄만한 사건이 없었던 만큼 보수적인 시각을 유지한다"고 말했다.
그는 "주요 고객사와 발광다이오드(LED) 사업의 경쟁력 회복때까지 시간이 걸릴 것으로 예상된다"면서 "다만 전환사채(CB) 발행의 경우 주식수 증가로 인한 목표주가 희석 요인은 될 수 있겠지만 현재 상황을 고려할 때 부채 비율을 낮추려는 노력은 바람직하는 생각"이라고 덧붙였다.
한경닷컴 변관열 기자 bky@hankyung.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