현대상선은 28일 이사회에서 운영자금 조달을 위해 3967억8000만원 규모의 주주배정 유상증자를 실시하기로 결정했다고 공시했다. 1주당 예정발행가액은 3만8900원으로 1020만주의 신주를 발행할 예정이다. 신주배정 기준일은 11월 29일이며 상장예정일은 내년 1월 7일이다. 차희건기자 hgcha@wowtv.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