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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코스닥, 약보합 전환…기관 '팔자' 확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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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코스닥지수가 투신을 중심으로 한 기관의 '팔자'에 약보합세로 돌아섰다.

    28일 오후 1시42분 현재 코스닥지수는 전날보다 0.22포인트(0.04%) 내린 528.37을 기록 중이다. 오름세로 출발한 이날 지수는 한때 531.19까지 오르기도 했다. 코스닥지수가 장중 530선을 넘어선 것은 지난 3월24일 이후 처음이다.

    닷새 연속 이어지고 있는 기관의 매도가 지수를 하락반전시켰다. 기관은 336억원을 순매도 중이다. 반면 개인과 외국인은 각각 248억원, 157억원의 매수 우위다.

    업종별로 등락이 엇갈리고 있다. 금속 통신서비스 비금속 운송 통신방송서비스 등이 하락세다. 섬유의류 제약 정보기기 등은 상승 중이다. 시가총액 상위 종목들은 셀트리온 네오위즈게임즈 에스에프에이 등을 제외하고 대부분 내림세다.

    셀트리온이 외국계 증권사를 통한 매수세 유입에 6% 가까이 오르며 최고가를 다시 썼다. 중국의 희토류 수출제한 문제가 주요 20개국(G20) 정상회의에서 제기될 수 있다는 소식에 희토류 관련주인 3노드디지탈은 상한가를 기록 중이다.

    차바이오앤이 차병원그룹의 중국 진출 소식에 3% 이상 상승 중이다. 마크로젠은 '1조 거부' 이민주 회장의 회사 에이티넘파트너스가 주요주주인 한미그로스에쿼티투자조합이 2대주주로 등극했다는 소식에 13% 급등 중이다.

    반면 BRN사이언스는 유상증자 대금 가장 납입설에 하한가고, 클루넷은 유상증자 부담에 급락 중이다.

    현재 상한가 10개를 포함한 413개 종목이 오르고 있고, 하한가 1개 등 497개 종목은 내림세다. 76개 종목은 보합을 나타내고 있다.

    한경닷컴 한민수 기자 hms@hankyung.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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