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1살 동갑내기 배우-가수 커플 탄생으로 세간의 관심이 뜨겁다.
27일 스포츠서울닷컴은 배우 신세경과 그룹 샤이니 멤버 종현의 열애 소식을 전했고, 소속사 또한 이들의 열애를 즉각 인정했다.
특히 최고의 인기 그룹으로 주가를 올리고 있는 아이돌 스타와 ‘청순 글래머’로 팬들 뿐만 아니라 연예계에서도 대표 이상형으로 꼽히고 있는 이들의 만남에 초미의 관심이 모아지는 것은 어쩌면 당연지사다.
또한 두 소속사 측의 공식 인정으로 확실시된 이들 관계에 팬들의 부러움과 질투 어린 시선 또한 뜨겁다.
더욱이 이들은 이제 갓 스물을 넘은 스타들로, 젊은 층의 팬들을 확보하고 있어 이들의 행보는 팬들의 주요 관심사가 될 전망이다.
또한 이들에 대해 잘 모르던 세대들에게도 새롭게 각인시켜주는 계기가 됐다.
종현은 지난 2005년 청소년 가요제를 통해 지금의 샤이니 소속사인 SM엔터테인먼트와 만남을 가지게 됐고, 이후 5인조 샤이니의 리드 보컬로 활약하고 있다.
신세경은 서태지의 뮤직비디오로 얼굴을 알린 바 있지만 MBC 시트콤 ‘지붕뚫고 하이킥’을 통해 ‘청순 글래머’를 부각시키며 일약 스타덤에 올랐다.
특히 이들은 이미 알려진 바와 같이 방송을 통해 각자 이상형이라고 꼽은 가운데, 실제로 연인으로 발전, ‘영화 같은 러브스토리’에 큰 관심이 모아지고 있다.
한경닷컴 뉴스팀 newsinfo@hankyung.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