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경속보]영창악기(대표 서창환)는 알버트웨버 색소폰 신제품(모델명:67BL 쉐도우 블랙)을 출시했다고 26일 밝혔다.이 제품은 특수 니켈 코팅 기술을 적용했다.

회사 관계자는 “외관은 티타늄 글로시 블랙으로,연주부분은 실버로 처리해 화려하고 고급스러운 디자인을 구현했다”며 “일본제 특수관과 최고급 이탈리아 제 패드 등 최고급 소재를 사용했다”고 설명했다.

또 까다로운 소재 선정과 검수 작업을 거쳐 균일한 도장작업을 했고 음의 전파력과 전달력이 우수해 전문 연주자들의 독주나 재즈 연주 등에 적합하다는 것이 회사측 설명이다.

회사는 다음달부터 알버트웨버 공식 아티스트인 대니 정의 연주 행사 등을 통해 신제품을 적극적으로 알릴 예정이다.이 제품은 전국 알버트웨버 취급점에서 구입할 수 있다.알토와 테너 두 가지 모델로 가격은 240~280만원 선.

심은지 기자 summit@hankyung.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