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기 회복에 따라 출생아 수가 6개월째 증가한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통계청이 발표한 월간 인구동향을 보면 지난 8월 출생아 수는 3만 8천300여 명으로, 지난해 같은 달보다 5.8% 늘면서 6개월 연속 증가세를 보였습니다. 또 같은 기간 사망자 수는 2만500여 명으로, 지난해보다 3.5% 증가했습니다. 혼인 건수는 12.9% 늘어난 반면 이혼 건수는 2% 줄었습니다. 이지은기자 luvhyemi@wowtv.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