MBC '여자가 세상을 바꾼다-원더우먼'에서 귀엽고 당돌한 막내 역할을 맡고 있는 그룹 걸스데이 민아가 자신의 화장실 습관을 깜짝 폭로했다.

최근 진행된 녹화에서 원더우먼 멤버들은 여성 건강을 위협하는 3대 질병 중 하나인 '변비'를 주제로 자가진단해보는 시간을 가졌다.

'15분 이상 화장실에 앉아있다'라는 변비 자가진단 항목에 대해 민아는 "화장실에 왜 15분씩 앉아있나"라고 의문을 제시했다.

이어 "나는 30초 이상 화장실에 앉아있지 않는다"고 말했고 김정민도 "앉자마자 볼 일을 본다"며 젊음을 과시했다.

이에 특별 초대된 가정의학과 이승남 교수는 "장 운동이 활발한 것은 좋으나 자칫하면 실수할 수가 있다"고 말해 녹화장을 웃음바다로 만들었다.

22일 저녁 6시 50분 방송.

한경닷컴 뉴스팀 newsinfo@hankyung.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