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0년 만에 우리나라가 제안한 IT 산업분야 국제표준이 세계 정상을 차지했습니다. 지식경제부 기술표준원(원장 허경)은 미국 시애틀에서 개최된 제74차 국제전기기술위원회(IEC)에서 "우리나라가 지난 1년간 국제표준을 24건 제안하면서 세계 정상을 차지했다"고 밝혔습니다. 이 순위는 세계 전기전자시장 점유 순위를 판단할 수 있는 핵심 지표로 인식되어 왔으며 우리나라는 2002년 2건으로 시작해 지난해 2위, 올해는 1위를 차지하는 쾌거를 이뤘습니다. 조연기자 ycho@wowtv.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