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T, 정보보호 교육 확대 내년 20만명에 실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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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T(회장 이석채)는 KT문화재단을 통해 실시하고 있는 개인정보보호 교육을 대폭 확대한다고 19일 밝혔다.
KT의 개인정보보호 교육은 그동안 학부모와 청소년이 주요 대상이었는데 이를 개인정보 취급 사업자, 관련 협회 및 단체로 확대해 교육대상과 교육횟수를 늘리겠다는 것. 이에 따라 KT는 내년 단체 및 개인을 대상으로 500회에 걸쳐 20만 명에게 교육을 실시할 계획이다.
KT 관계자는 "최근 스마트폰 보급이 확산되면서 휴대전화를 통한 금융거래나 인터넷을 통한 정보 이용, 소셜네트워크의 활성화로 인한 개인간 정보교환의 증가로 이용자들의 피해도 늘어나고 있다"면서 "개인정보보호의 중요성과 방법을 알려 이용자의 의식을 높이자는 취지에서 이 같이 결정했다"고 말했다.
이와 함께 KT의 IT서포터즈는 다문화가정, 중소상공인 및 소외계층을 대상으로 하는 IT 활용교육 시에도 개인정보 보호 교육을 실시해 개인정보보호 마인드 확산에 주력할 계획이다.
한경닷컴 권민경 기자 kyung@hankyung.com
KT의 개인정보보호 교육은 그동안 학부모와 청소년이 주요 대상이었는데 이를 개인정보 취급 사업자, 관련 협회 및 단체로 확대해 교육대상과 교육횟수를 늘리겠다는 것. 이에 따라 KT는 내년 단체 및 개인을 대상으로 500회에 걸쳐 20만 명에게 교육을 실시할 계획이다.
KT 관계자는 "최근 스마트폰 보급이 확산되면서 휴대전화를 통한 금융거래나 인터넷을 통한 정보 이용, 소셜네트워크의 활성화로 인한 개인간 정보교환의 증가로 이용자들의 피해도 늘어나고 있다"면서 "개인정보보호의 중요성과 방법을 알려 이용자의 의식을 높이자는 취지에서 이 같이 결정했다"고 말했다.
이와 함께 KT의 IT서포터즈는 다문화가정, 중소상공인 및 소외계층을 대상으로 하는 IT 활용교육 시에도 개인정보 보호 교육을 실시해 개인정보보호 마인드 확산에 주력할 계획이다.
한경닷컴 권민경 기자 kyung@hankyung.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