애플, 4분기 '깜짝 실적'…아이폰 힘입어 순익 7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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애플은 18일(현지시간) 올 4분기(7~9월) 순이익이 전년 동기 대비 70.3% 상승한 43억1000만달러를 기록했다고 밝혔다.
주당순이익은 4.64달러, 매출은 203억달러였다. 이는 블룸버그 통신이 집계한 전문가들의 평균전망치 4.10달러와 189억달러를 훨씬 웃돈 것이다.
주요 외신들은 스마트폰인 아이폰이 선전한 반면 태플릿PC인 아이패드는 예상보다 적게 팔렸다고 전했다.
4분기에 아이폰은 1410만대가 팔린 반면 아이패드는 419만대에 그쳤다. 전문가들은 아이패드 450만대가 팔릴 것으로 예상했다. 애플은 또 매킨토시 컴퓨터 389만대가 팔렸다고 밝혔다.
다만 이번 1분기 실적은 예상보다 낮은 수준이 될 것으로 전망됐다. 애플은 이번 1분기 주당 순이익이 4.80달러를 기록할 것이라고 발표했다. 전문가들의 전망치는 5.03달러였다 .
한경닷컴 정인지 기자 injee@hankyung.com
주당순이익은 4.64달러, 매출은 203억달러였다. 이는 블룸버그 통신이 집계한 전문가들의 평균전망치 4.10달러와 189억달러를 훨씬 웃돈 것이다.
주요 외신들은 스마트폰인 아이폰이 선전한 반면 태플릿PC인 아이패드는 예상보다 적게 팔렸다고 전했다.
4분기에 아이폰은 1410만대가 팔린 반면 아이패드는 419만대에 그쳤다. 전문가들은 아이패드 450만대가 팔릴 것으로 예상했다. 애플은 또 매킨토시 컴퓨터 389만대가 팔렸다고 밝혔다.
다만 이번 1분기 실적은 예상보다 낮은 수준이 될 것으로 전망됐다. 애플은 이번 1분기 주당 순이익이 4.80달러를 기록할 것이라고 발표했다. 전문가들의 전망치는 5.03달러였다 .
한경닷컴 정인지 기자 injee@hankyung.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