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경속보]배상면주가는 2010년 들국화술 출시를 맞춰 ‘가을맞이 고객행사’를 진행한다.
경기도 포천에 소재한 산사원을 방문하는 고객은 ‘들국화술 빚기’와 ‘족욕체험’을 할 수 있다.
‘들국화술 빚기’는 쌀과 누룩,효모와 물,식용 국화과인 ‘감국’ 만으로 술을 빚어 가져갈 수 있다.산사원 홈페이지(www.sansawon.co.kr)나 전화를 통해 신청하면 된다.참가비는 2만5000원이다.
배상면주가 양조장에서 만든 목욕주를 활용한 ‘족욕체험’은 1만원에 약 15분간 체험할 수 있다.프로그램에 참여한 고객에겐 막걸리를 거르고 남은 술지게미를 응용하여 만든 스크럽 파우더나 청주를 활용한 미용주 미니어처를 나줘준다.
고객행사는 오는 22일부터 다음달 30일까지 약 한 달 동안 진행된다.

김현석 기자 realist@hankyung.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