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982년 한일투자금융을 전신으로 1992년 새로운 사명과 함께 출범한 삼성증권(대표 박준현 · 사진)은 한국을 대표하는 투자은행으로 성장했다. 그동안 삼성증권은 국내 주요 기관 선정 고객만족도 증권사 1위를 연이어 차지한 데 이어 글로벌시장에서도 한국 최우수 리서치 회사에 등극하며 글로벌 투자회사로서 위상을 높여가고 있다.

삼성증권은 브로커리지 중심이었던 기존 증권업계에 '자산관리'라는 새로운 개념을 도입,성공적으로 정착시키면서 PB 부문의 선두 자리를 굳건히 지키고 있다.

삼성증권의 고객예탁자산은 올 6월 말 기준으로 144조8000억원,자산 1억원 이상 고액자산고객은 7만명이 넘을 정도로 탄탄한 고객층을 확보하고 있다.

삼성증권은 올 상반기 금융감독원에서 35개 금융사와 600개 점포를 대상으로 실시한 펀드판매 미스터리 쇼핑에서 금융사 중 가장 우수한 평가를 받았다. 이는 삼성증권이 선진화된 PB서비스를 위해 인력과 시스템에 꾸준히 투자해온 결과다. 이를 위해 삼성증권은 지난해 7월 업계 최초로 투자 성향 분석에서 사후 성과관리까지 자산관리의 전체 프로세스를 한 시스템 내에서 체계적으로 지원하는 'POP'이라는 자산관리 솔루션을 출시,운영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