위폐감별 지폐계수기 제조업체인 에스비엠(대표이사 최종관)은 18일 기업은행으로부터 '수출강소기업'으로 선정됐다고 밝혔다.

기업은행의 '수출강소기업 Plus+ 500' 프로그램은 올해부터 향후 5년 동안 매출실적이 1000만달러 이상 수출강소기업을 대상으로, 매년 100개씩 총 500개를 육성해 매년 상위 20개를 선정해 5년동안 100개의 월드클래스급(매출 5000만달러 이상) 기업으로 만드는 것을 목표로 하는 프로그램이다.

회사 관계자는 "이번에 선정된 수출강소기업 Plus+ 500은 각 금융기관에서 선정하는 ‘히든챔피언’과 유사한 프로그램이며 이번 선정을 통해 금융지원 혜택 외에도 해외거래선 알선과 시장조사 지원 등 마케팅 부분의 비금융지원 혜택을 기대할 수 있다"고 말했다.


한경닷컴 정형석 기자 chs8790@hankyung.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