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터플렉스, 3Q 영업익 104억 "사상 최대"(상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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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터플렉스는 18일 3분기 영업이익이 104억원으로 전년동기 대비 56.9% 증가했다고 공시했다. 3분기 매출액은 1310억원으로 전년대비 64% 늘었다고 잠정집계했다. 이는 사상 최대 분기 매출이다.
회사측에 따르면 기존 모토로라로의 매출규모가 2배 이상 증가했고 신규로 애플로의 매출이 3분기부터 본격화되기 시작했다.
이 회사는 FPCB의 수요 증가를 예상하고 전반기부터 진행한 설비투자 효과가 하반기 물량 급증에 대응, 올해 설비투자를 통해 기존 생산규모 대비 80% 이상 증대시켰다.
인터플렉스는 4분기 역시 3분기 수준의 실적을 예상하고 있다. 연간 매출액은 연초 예상치인 3700억원에서 13%이상 크게 증가한 4200억원 이상을 달성할 수 있을 것으로 보고 있다. 이익 규모 역시 예상보다 큰 폭의 증가세를 기대하고 있다.
회사 관계자는 "앞으로 스마트폰의 기존 제품 대체경향이 더욱 가속화될 것으로 예상, 대응하고 있다"며 "현재 SE사, R사등 스마트폰 신규 거래처 확보를 위한 계획도 상당한 진전을 보이며 연내 벤더등록을 마무리 하는 것으로 추진되고 있다"고 전했다.
이어 "타블렛 등으로 제품 포트폴리오 역시 강화할 예정으로, 올해보다 내년부터의 실적 향상이 더욱 두드러 질 것"이라고 덧붙였다.
한경닷컴 정형석 기자 chs8790@hankyung.com
회사측에 따르면 기존 모토로라로의 매출규모가 2배 이상 증가했고 신규로 애플로의 매출이 3분기부터 본격화되기 시작했다.
이 회사는 FPCB의 수요 증가를 예상하고 전반기부터 진행한 설비투자 효과가 하반기 물량 급증에 대응, 올해 설비투자를 통해 기존 생산규모 대비 80% 이상 증대시켰다.
인터플렉스는 4분기 역시 3분기 수준의 실적을 예상하고 있다. 연간 매출액은 연초 예상치인 3700억원에서 13%이상 크게 증가한 4200억원 이상을 달성할 수 있을 것으로 보고 있다. 이익 규모 역시 예상보다 큰 폭의 증가세를 기대하고 있다.
회사 관계자는 "앞으로 스마트폰의 기존 제품 대체경향이 더욱 가속화될 것으로 예상, 대응하고 있다"며 "현재 SE사, R사등 스마트폰 신규 거래처 확보를 위한 계획도 상당한 진전을 보이며 연내 벤더등록을 마무리 하는 것으로 추진되고 있다"고 전했다.
이어 "타블렛 등으로 제품 포트폴리오 역시 강화할 예정으로, 올해보다 내년부터의 실적 향상이 더욱 두드러 질 것"이라고 덧붙였다.
한경닷컴 정형석 기자 chs8790@hankyung.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