자산관리공사 캠코가 쌍용건설과 대우조선해양에 대해 전략적인 매각을 추진하겠다고 밝혔습니다. 캠코는 국회 정무위원회 국정감사 업무보고를 통해 공적자금 회수 극대화를 위해 보유중인 매각 대상 자산을 정리하겠다며 쌍용건설은 캠코 주관으로, 대우조선해양은 산업은행 주관으로 시장상황을 감안해 매각을 추진하겠다고 밝혔습니다. 캠코는 올해 기금 잉여금을 정부에 1조500억원, 금융회사에 1천718억원을 반환하고 기금은 운용기한인 2012년11월까지 자산을 정리해 청산할 예정입니다. 신은서기자 esshin@wowtv.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