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TC가 신울진원전 1, 2호기에 복수기를 납품한다는 소식에 급등 중이다.

15일 오전 1시47분 현재 S&TC는 전날보다 2800원(12.15%) 오른 2만5850원에 거래되고 있다.

S&TC는 한국수력원자력이 발주한 복수기 경쟁입찰에서 최종 낙찰자로 선정됐다고 이날 공시했다. 이번에 납품하는 제품은 신울진 원전 1, 2호기에 사용될 예정이다.

S&TC 측은 "계약금액은 본계약 체결 시 확정될 것"이라며 "본계약에 체결되는대로 재공시하겠다"고 전했다.

한경닷컴 정인지 기자 injee@hankyung.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