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가대표 출신 축구선수 김진규(25.FC서울)와 탤런트 손성윤(26)이 열애중이다.

13일 한 매체는 "두 사람이 1년 넘게 좋은 만남을 유지하고 있다"고 보도했다.

지인을 통해 처음 만난 두 사람은 선후배들과 어울리는 자리에서 조심스럽게 감정을 싹틔웠으며 특히 좋아하는 음악과 영화 취향이 비슷해 친밀감을 느꼈다고 전해졌다.

김진규 측 관계자는 "운동에 더욱 집중해야 할 때다. 김진규는 두 사람의 만남이 알려지면서 이후 손성윤의 활동에 지장을 주게 될까 조심스러워 하고 있다"고 전했다.

탤런트 손성윤은 드라마 '황진이', '파스타' 등에 출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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