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회, '집시법·신한사태' 공방

국회는 행정안전위, 정무위 등 13개 상임위별로 소관부처에 대해 국정감사를 계속한다.

야간 옥외집회 허용 시간대와 관련된 집회.시위법(집시법) 개정 문제와 라응찬 신한금융지주 회장과 관련된 `신한 사태'가 최대 쟁점이 될 전망이다.

OECD 경기선행지수 8개월째 하락

우리나라의 경제협력개발기구(OECD) 경기선행지수(CLI)가 8개월째 하락했다. 지난 8월 CLI는 102.5로 한달전보다 0.3포인트 줄었다.

올해 1인당 소득 구매력 기준 3만달러

올해 우리나라의 1인당 국민소득이 명목기준으로 2만달러를 겨우 넘지만 실질적으로 소비 가능 수준을 보여주는 구매력지수(PPP)는 3만달러에 근접할 것으로 전망됐다.

DTI 규제 확대 '버블세븐' 직격탄

금융부채 상환능력을 소득으로 따져서 대출한도를 정하는 DTI(총부채상환비율) 규제를 제2금융권으로 확대한 지난 1년 동안 `버블세븐' 지역 아파트의 시가총액 감소가 두드러진 것으로 나타났다.

국민연금, 미 석유 파이프라인 투자

국민연금공단이 미국계 글로벌 석유기업인 쉐브론이 보유한 콜로니얼 파이프라인 지분 23.44%에 대한 투자를 마무리했다.

FT "G20 회의, 환율 싸움터 될 것"

다음달 서울 G20(주요 20개국) 정상회의에서는 금융체제 개혁을 논의하려는 한국 측바람과 달리 환율을 둘러싼 "주먹다짐"이 벌어질 것이라고 영국 일간 파이낸셜타임스가 전망했다.

이인철기자 iclee@wowtv.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