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특징주]하이닉스, 外人 '사자'에 반등 시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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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이닉스 주가가 외국계투자자들의 순매수에 힘입어 급락한 지 하루 만에 반등하고 있다.
12일 오전 9시17분 현재 하이닉스는 전날대비 250원(1.12%) 오른 2만2600원에 거래되고 있다. 맥쿼리 UBS 등 외국계증권사 창구를 통해 11만5000주 가량의 순매수세가 유입되고 있다.
송명섭 하이투자증권 연구원은 "업황회복이 가시화되지 않은 상황에서 최근 주가가 많이 올랐기 때문에 조정을 받는 것은 당연하다"면서도 "조정시 마다 하이닉스 주식을 사들일 것을 권한다"고 말했다.
그는 "내달에는 중국 경기선행지수가 반등하기 시작하고 내년 중국 춘절을 전후해 D램 가격도 안정화될 것"이라며 "올해 연말부터는 이에 대한 기대로 주가가 상승할 것으로 전망되기 때문"이라고 설명했다.
한경닷컴 김효진 기자 jinhk@hankyung.com
12일 오전 9시17분 현재 하이닉스는 전날대비 250원(1.12%) 오른 2만2600원에 거래되고 있다. 맥쿼리 UBS 등 외국계증권사 창구를 통해 11만5000주 가량의 순매수세가 유입되고 있다.
송명섭 하이투자증권 연구원은 "업황회복이 가시화되지 않은 상황에서 최근 주가가 많이 올랐기 때문에 조정을 받는 것은 당연하다"면서도 "조정시 마다 하이닉스 주식을 사들일 것을 권한다"고 말했다.
그는 "내달에는 중국 경기선행지수가 반등하기 시작하고 내년 중국 춘절을 전후해 D램 가격도 안정화될 것"이라며 "올해 연말부터는 이에 대한 기대로 주가가 상승할 것으로 전망되기 때문"이라고 설명했다.
한경닷컴 김효진 기자 jinhk@hankyung.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