배우 김윤진이 15회 부산국제영화제에서 '워스트 드레서'로 뽑힌 것에 대해 아쉬움을 토로했다.

지난 9일 방송된 KBS 2TV '연예가 중계'에서는 '굿 다운로더' 캠페인 1주년 기념행사 현장을 찾았다.

이날 행사에 참석한 김윤진은 인터뷰를 통해 "영화제 다음날 아침 일어나보니까 워스트 드레서로 뽑혔있더라"며 아쉬움을 드러냈다.

이어 그녀는 "화려하고 느낌있는 드레스로 골랐는데 반응이 안 좋았다"고 밝혔다.

또 김윤진은 "콘셉트가 깃털이었는데 먼지떨이라고 하시는 분들이 있었다"며 씁쓸한 마음을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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