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BS2 '청춘불패' G7 멤버로 활약중인 f(x)의 빅토리아가 첫키스 추억담을 공개했다.

빅토리아는 최극 녹화장에서 빅토리아는 첫 키스에 대한 질문이 나오자 "대학생이 되기 전에 했다"고 솔직히 전했다.

이에 알고 있었다는 듯 한선화가 "그때 말했던 2년 사귀었다는 남자 친구냐"라고 되묻자 빅토리아는 긍정하자 멤버들은 각각 첫 사랑에 대해 전하기 시작했다.

효민은 "첫 사랑과 영화를 보던 중 창피를 당한 적이 있다"며 "서로 친해지기 전 재미있는 영화를 보러 갔다가 나도 모르게 방귀를 뀌게됐다. 부끄러운 마음에 남자친구에게 '너도 얼른 방귀 뀌라'고 나도 모르게 말했었다"고 이야기해 웃음을 선사했다.

한선화 역시 "공주풍의 원피스를 입고 나갔던 날 사람들이 많이 다니는 길에서 남자친구와 잠깐 다투었었다"며 "때마침 바람에 치마가 뒤집혀 망신당했었다"는 일화로 출연진을 웃게 만들었다.

MC송은이 역시 첫키스와 마지막키스 모두 "대학생때"라고 전해 촬영장을 웃음바다로 만들었다.

8일 밤 11시 5분 방송.

한경닷컴 뉴스팀 newsinfo@hankyung.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