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소기업진흥공단 서울동남부지부는 서초구와 공동으로 해외전시회 지원사업 참가 중소기업 25개 업체를 대상으로 지원강화방안 모색을 위한 간담회를 개최했습니다. 지난해 시작된‘해외전시회 지원사업’은 올해까지‘베트남 하노이 엑스포’,‘중국 춘계수출입상품교역회’등 3개의 전시회, 25개 기업에 대해 부스임차료 등이 포함된 참가비 전액과 시장조사비를 지원한 바 있습니다. 3개 전시회를 통해 1억5천728만달러 상당의 계약추진 등의 성과를 올렸고 지역내 수출중소기업의 해외시장 개척에 크게 기여한 것으로 나타났다고 중진공은 설명했습니다. 또한 해외전시회 참가업체에 대해 정책자금 등 중진공의 타 사업과도 연계 지원하고 있고 참가업체에 대한 만족도 조사에서도‘매우 만족했다’가 전체의 73%에 달하는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김정필기자 jpkim@wowtv.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