멜파스 주가가 사흘 연속 상승세를 타고 있다. 태블릿 PC에 관한 기대감이 주가에 반영되고 있는 것으로 풀이된다.

8일 오전 9시 5분 현재 멜파스는 전날 대비 1300원(4.55%) 오른 2만9900원에 거래되고 있다.

미래에세증권은 이날 보고서에서 지속적인 태블릿 PC 제품이 등장함에 따라 이미 상용화 경험이 있는 멜파스에 대한 기대감이 주가에 반영되고 있는 것이라고 진단했다.

또 내년 태블릿 PC 시장은 4600만대로 전망된다며 올 4분기 중 10인치 이상 지원 가능한 터치센서 칩을 출시할 예정인 멜파스에 대해 긍정적인 시각 유지한다고 밝혔다.

한경닷컴 김효진 기자 jinhk@hankyung.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