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경속보]CJ GLS는 글로벌 물류혁신리더’라는 새 슬로건을 7일 발표했다.2013년 아시아 대표 물류 기업,2020년 글로벌 톱 10 물류 기업이라는 목표를 담았다.해외 시장에서도 슬로건이 통용될 수 있도록 ‘글로벌 로지스틱스 이노베이터’라는 영문 슬로건도 함께 발표했다.현재 CJ GLS는 11개국에서 24개 해외 법인을 운영 중이다.CJ GLS 택배 브랜드의 슬로건은 기존 ‘즐거운 택배’에서 ‘빠르고 정확한 CJ택배’로 바꿨다.

기업 아이텐티티(CI)도 바꿨다.선과 면이 하나의 방향성을 만들며 뻗어나가는 디자인을 통해 글로벌 기업으로 성장하겠다는 의지를 표현했다는 설명이다.

김홍창 CJ GLS 사장은 “물류 산업의 변화에 맞춰 글로벌 비즈니스 모델을 개발하고 기술 및 역량을 강화할 해 글로벌 물류시장을 이끌겠다”고 말했다.

강유현 기자 yhkang@hankyung.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