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경속보]숙면 유도 뇌파 베개를 만드는 화이트클라우드(대표 김태근)는 지난달 29일부터 이달 1일까지 일본 도쿄에서 열린 ‘제37회 도쿄 국제 복지기기전‘에 참가,30여개의 일본 현지업체와 수출상담을 벌였다고 7일 발표했다.

이 전서회는 세계에서 가장 큰 복지용품 박람회로 올해는 530여 업체가 참여했으며 12만명 가량이 관람했다.화이트클라우드는 행사 기간에 신제품 뇌파베개인 ‘라비오플러스’를 선보여 30여곳의 일본 현지업체들과 수출 상담을 진행했다.‘라비오플러스’는 숙면,쾌면을 증진하는 효과와 수면을 유도하는 기능성 음원,스트레스 해소 등의 기능을 추가한 제품이다.김태근 대표는 “이번 전시회를 계기로 일본 시장에 본격적으로 진출할 계획”이라며 “현재 미국 유럽 등의 업체와도 수출상담을 진행 중”이라고 말했다.

이태명 기자 chihiro@hankyung.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