연기자 김세아가 녹화 도중 개그맨 신동엽과 이수근에게 불꽃 따귀를 날렸다.

최근 진행된 SBS '맛있는 초대' 녹화에서 김세아는 '실감나게 따귀 때리기' 비법을 소개하던 중 MC 신동엽과 이수근의 따귀를 때리는 시범을 보였다.

김세아는 "드라마 '장화홍련' 촬영 당시 유난히 뺨을 때리는 신이 많아 배우들의 뺨을 다 때렸다"며 "원래 손이 매워 내게 뺨을 맞은 배우들이 모두 힘들어했다"고 고백했다.

이를 지켜보던 연기자 장현성 역시 "나만의 따귀 때리는 연기비법을 전수해 주겠다"며 신동엽과 이수근의 따귀를 때리는 연기를 재연했다.

신동엽과 이수근은 실랑이를 벌이며 서로의 뺨을 추천하다 결국 신동엽은 김세아의 불꽃 따귀를 맞고 고통에 몸부림쳤다.

한편, 김세아의 불꽃 따귀는 오는 8일 SBS '맛있는 초대'를 통해 공개될 예정이다.

한경닷컴 뉴스팀 newsinfo@hankyung.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