유비벨록스 "스마트혁명 이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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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근 스마트폰의 보급이 빠른 속도로 확산되면서 모바일 업계가 빠르게 변화하고 있습니다.
모바일 서비스 사업이 급성장하면서 관심 받고 있는 유비벨록스가 스마트혁명을 주도하겠다고 밝혔습니다.
김록 기자가 보도합니다.
스마트폰을 필두로 한 모바일 서비스 사업이 크게 성장하면서 업계에는 이른바 '스마트혁명' 바람이 불고 있습니다.
최근 모바일과 스마트카드, 금융의 최신 기술이 논의된 테크컨퍼런스를 주최한 유비벨록스.
SK텔레콤의 T스토어를 구축·운영 중인 유비벨록스는 스마트혁명이 새로운 비즈니스 모델을 이끌어 낼 것으로 내다봤습니다.
이흥복 유비벨록스 대표이사
"스마트혁명은 스마트폰을 중심으로 기존 IT산업까지 많은 것들이 변화하는 것을 말한다. 아이폰으로부터 촉발된 하나의 변화가 많은 산업전반에 영향을 주고 있다."
이러한 스마트폰의 돌풍과 함께 트위터, 페이스북 등의 소셜 네트워크 서비스의 인기도 스마트혁명에 한몫 했습니다.
소셜 네트워크 서비스가 스마트폰과 결합되면서 스마트혁명은 탄력을 받고 있습니다.
유비벨록스는 이러한 변화의 흐름에 맞춰 소셜 네트워크 서비스 '믹스앤스탠드'와 차량IT기술인 '커넥티드카', 금융·통신 융합기술인 '스마트페이먼트'를 중심으로 스마트혁명에 앞장 설 계획입니다.
이흥복 유비벨록스 대표이사
"믹스앤스탠드와 커넥티드카, 스마트페이먼트 3개 사업을 중점적으로 펼쳐나갈 것이다. 각 분야들에서 새로운 비즈니스 모델을 가지고 기존질서를 새롭게 재편할 수 있는 움직임을 보여준다면 시장에서 많은 기회가 찾아올 수 있을 것이다."
업계에서는 지난해 450억원의 매출을 기록한 유비벨록스가 모바일시장과 스마트카드 사업의 확장에 힘입어 올해 매출 750억원을 올릴 것으로 내다보고 있습니다.
WOW-TV NEWS 김록입니다.
김록기자 rokk@wowtv.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