코스피, 1900선 고지 '눈앞'…환율 1110원대로 '추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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코스피 지수가 단숨에 1890대로 뛰어올랐다.
6일 오전 9시19분 현재 코스피 지수는 전날대비 16.94포인트(0.90%) 오른 1895.88을 기록중이다. 장초반 1897.59까지 치솟기도 했다. 하루만에 반등하면서 연중 최고점을 갈아치웠다.
이날 강세는 뉴욕증시가 일본중앙은행의 기준금리인하와 양적완화정책을 확대한 데 힘입어, 5개월내 최고치를 기록했다는 소식에 따른 것이다.
외국인은 물론이고 기관까지 순매두에 동참했다. 각각 518억원, 756억원씩 매수우위를 보이고 있다. 개인은 886억원 순매도중이다. 베이시스는 양호하지만 프로그램은 순매도를 보이고 있다. 550억원 매도우위 상태다.
대부분의 업종이 상승중이다. 운수창고, 기계업종은 2% 넘게 뛰고 있고 철강금속, 증권 , 운송장비, 화학, 전기전자 등도 1%대의 상승률을 보이고 있다.
시가총액 상위종목들도 대부분 오르고 있다. 삼성전자, 포스코, 현대차, 현대모비스, 현대중공업, LG화학 등이 오르고 있다. 그렇지만 신한지주, KT, NHN 등 금융 및 내수관련주들은 약세다.
금이 사상최고치를 기록했다는 소식에 고려아연이 급등하고 있다. 실적개선 기대감에 현대상선, STX팬오션, 한진해운 등의 해운주들이 강세다.
우리들제약은 피인수 루머에 상한가를 달리고 있고 현대엘리베이터는 현대상선의 지분가치가 2조원에 달한다는 분석에 힘입어 급등했다.
상한가 종목은 2개, 상승종목은 575개다. 하락종목은 155개이고 보합종목은 83개다.
한편 같은시간 서울외환시장에서 원·달러 환율은 1119.00원으로 5개월 만에 최저치를 보이고 있다.
한경닷컴 김하나 기자 hana@hankyung.com
6일 오전 9시19분 현재 코스피 지수는 전날대비 16.94포인트(0.90%) 오른 1895.88을 기록중이다. 장초반 1897.59까지 치솟기도 했다. 하루만에 반등하면서 연중 최고점을 갈아치웠다.
이날 강세는 뉴욕증시가 일본중앙은행의 기준금리인하와 양적완화정책을 확대한 데 힘입어, 5개월내 최고치를 기록했다는 소식에 따른 것이다.
외국인은 물론이고 기관까지 순매두에 동참했다. 각각 518억원, 756억원씩 매수우위를 보이고 있다. 개인은 886억원 순매도중이다. 베이시스는 양호하지만 프로그램은 순매도를 보이고 있다. 550억원 매도우위 상태다.
대부분의 업종이 상승중이다. 운수창고, 기계업종은 2% 넘게 뛰고 있고 철강금속, 증권 , 운송장비, 화학, 전기전자 등도 1%대의 상승률을 보이고 있다.
시가총액 상위종목들도 대부분 오르고 있다. 삼성전자, 포스코, 현대차, 현대모비스, 현대중공업, LG화학 등이 오르고 있다. 그렇지만 신한지주, KT, NHN 등 금융 및 내수관련주들은 약세다.
금이 사상최고치를 기록했다는 소식에 고려아연이 급등하고 있다. 실적개선 기대감에 현대상선, STX팬오션, 한진해운 등의 해운주들이 강세다.
우리들제약은 피인수 루머에 상한가를 달리고 있고 현대엘리베이터는 현대상선의 지분가치가 2조원에 달한다는 분석에 힘입어 급등했다.
상한가 종목은 2개, 상승종목은 575개다. 하락종목은 155개이고 보합종목은 83개다.
한편 같은시간 서울외환시장에서 원·달러 환율은 1119.00원으로 5개월 만에 최저치를 보이고 있다.
한경닷컴 김하나 기자 hana@hankyung.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