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웅제약이 실적 개선 기대감에 나흘째 상승세다.

6일 오전 9시7분 현재 대웅제약은 전일대비 2100원(4.10%) 오른 5만3300원에 거래되고 있다.

하태기 SK증권 애널리스트는 ""2분기(7~9월) 매출액은 1685억원으로 전년동기 대비 12% 늘고, 영업이익은 258억원으로 45.4% 증가할 것"이라며 "대부분의 타 상위제약사가 동기간 매출이 전년수준으로 정체한 것에 비해 대웅제약은 두자리수의 성장률을 나타낼 것"이라고 설명했다.

하 애널리스트는 "프리베나(백신), 둘코락스 등 신제품의 매출 증가가 나타나 두자리 성장이 가능했다"고 분석했다.

한경닷컴 최성남 기자 sulam@hankyung.com